만화로 만나는 인문학의 넓고도 깊은 지혜
노암 촘스키의 사상과 이론을 만화를 통해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인문학 입문서. 세계적인 언어학자 촘스키는, 거대 기업과 강대국의 부당한 횡포에 대한 고발을 주저하지 않는 ‘행동하는 양심’, ‘비판적 지성인’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변형생성문법’이라는 새로운 이론으로 언어학 분야에 혁명을 일으킨 노암 촘스키의 학문적인 업적과 베트남 전쟁을 비판한 실천적인 지식인으로서의 사상 중 정수만을 뽑아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미국의 살아 있는 양심, 노암 촘스키’, ‘인간 언어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국이 바로 불량 국가, 테러 국가’, ‘무시무시한 경제 권력의 실상’ ‘프로파간다(propaganda) 시스템과 여론 조작’, ‘진정한 민주사회를 위하여’ 등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었고, 책의 내용을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환경 관련 국제 조약들’이나 ‘세계자유무역협정(FTA)의 득과 실’ 등 굵직한 이슈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에서 따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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